[목포·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연구비 유용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있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구속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강경민 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이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이 총장은 정부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에 지원한 연구비 등을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군산대 총장실과 해상풍력연구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주지법 군산지원 강경민 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이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이 총장은 정부가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에 지원한 연구비 등을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군산대 총장실과 해상풍력연구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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