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대학교는 9일 오전 파나시아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출연된 발전 기금은 부산대 대학원 그린설비융합전공 자체 행사로 총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는 출연식이 진행됐으며,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기장군, 폭염 대응 위한 긴급 점검회의 개최
부산 기장군은 9일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10개 관계부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 군수는 여름철 폭염 대응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요 취약 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옥외 작업자 ▲고령 농업종사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또 농작물·가축·양식어류 피해예방 대책, 근로자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대책 등을 논의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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