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특수대응단은 9일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 대상 '청소년 소방항공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 소방항공학교는 특수분야 소방관에 대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상담해 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 학생이 참석해 소방항공전시관 관람, 소방헬기 탑승 체험, 소방드론 등 특수구조장비를 견학했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방헬기 조종사·정비사 분야에 근무하는 소방관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준 경기도특수대응단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소방항공학교를 지속 운영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