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여성 고용률 서울 자치구 1위 기록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우수상 이후 6년 만이다.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영등포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의 고용률,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당초 목표 대비 105%를 초과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3대 채널을 활용해 사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고립·은둔 청년 자립 도모, 서울시 최초 청년 건축학교 등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여 청년 고용률 역시 서울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900여 종 응시료를 연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취업교육 예산 전년 대비 145% 증액 ▲역대 최대 참여 취업박람회 개최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으로 민간·공공 일자리 정보 통합 제공 ▲중·소상공인 판로개척으로 자생력 강화 ▲고용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구정을 운영한 결과, 6년 만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 나가 영등포를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영등포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의 고용률,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당초 목표 대비 105%를 초과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3대 채널을 활용해 사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고립·은둔 청년 자립 도모, 서울시 최초 청년 건축학교 등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여 청년 고용률 역시 서울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900여 종 응시료를 연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취업교육 예산 전년 대비 145% 증액 ▲역대 최대 참여 취업박람회 개최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으로 민간·공공 일자리 정보 통합 제공 ▲중·소상공인 판로개척으로 자생력 강화 ▲고용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구정을 운영한 결과, 6년 만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 나가 영등포를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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