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2% 늘었다. 매출액은 3조712억원으로 13.2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어난 6708억원, 당기순이익은 26.4% 증가 51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별도 기준 2분기 위탁자산의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전분기 26만명에서 26만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1억원 이상 고객 자산 규모도 313조9000억원에서 319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IB 부문은 구조화금융과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자산관리(WM) 부문은 지속 성장하며 자산관리 업계 선도사 지위를 유지하고 기업금융(IB) 부문은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2% 늘었다. 매출액은 3조712억원으로 13.2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어난 6708억원, 당기순이익은 26.4% 증가 51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별도 기준 2분기 위탁자산의 1억원 이상 고객 수가 전분기 26만명에서 26만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1억원 이상 고객 자산 규모도 313조9000억원에서 319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IB 부문은 구조화금융과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자산관리(WM) 부문은 지속 성장하며 자산관리 업계 선도사 지위를 유지하고 기업금융(IB) 부문은 대형 딜 수임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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