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7개 혁신제품 '단가계약' 체결해 나라장터 등록

기사등록 2024/08/08 11:15:49

미래성장, 친환경 등 혁신제품 단가계약 지속 확대

8일 AI 소셜로봇 토룩 현장 방문, 판로 지원방안 논의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산을 위한 단가계약 추진을 통해 7개 제품, 100여개 규격에 대해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혁신장터를 통해 지난 4월 30일부터 '2024년 혁신제품 단가계약 모집 공고'를 게시, 88건을 신청받아 혁신제품 기업 토룩의 인공지능(AI) 소셜로봇 등 7개 제품을 우선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조달청은 연중 수시로 단가계약 체결 신청을 접수받고 향후 '눈 및 얼음융해장치', '홀로그램프로젝터', '대기오염측정기' 등 다양한 혁신제품에 대한 단가계약을 진행해 종합쇼핑몰(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조달청은 단가계약 등록이 완료된 ㈜토룩을 방문해 단가계약 체결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혁신제품 단가계약으로 많은 혁신기업들이 종합쇼핑몰을 통해 수요기관에 제품을 공급, 혁신기업의 판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성장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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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7개 혁신제품 '단가계약' 체결해 나라장터 등록

기사등록 2024/08/08 11:15: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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