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일본 수출 성장과 최근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이 중장기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감성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490억원, 영업이익은 30.2% 성장한 101억원으로 이익률이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노우피크어패럴 매출은 전년 대비 37% 성장한 2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로 올해 다른 의류 기업들의 실적 역성장이 예상됨을 감안할 때 감성코퍼레이션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일본 내에서 스노우피크어패럴 제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3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 환원한다고 공시했다.
백 연구원은 "일본향 수출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688억원 가량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등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감성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7% 상승한 2344억원, 영업이익은 35.2% 성장한 4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즌을 거듭하면서 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발 등으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감성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490억원, 영업이익은 30.2% 성장한 101억원으로 이익률이 20%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노우피크어패럴 매출은 전년 대비 37% 성장한 2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로 올해 다른 의류 기업들의 실적 역성장이 예상됨을 감안할 때 감성코퍼레이션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일본 내에서 스노우피크어패럴 제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3년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 환원한다고 공시했다.
백 연구원은 "일본향 수출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688억원 가량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등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감성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7% 상승한 2344억원, 영업이익은 35.2% 성장한 4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즌을 거듭하면서 스타일이 다양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발 등으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