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크파판만에 교량 건설 대신 수중 터널 건설하기로 결정
숲 등 동식물 서식지 보호 위한 것
[자카르타(인도네시아)=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수도인 누산타라의 침매 터널(immersed tunnel) 건설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주택부가 7일 밝혔다.
위다 누르파이다 도로건설국장은 침매 터널 완공에 약 6억8200만 달러(약 9379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이 터널은 누산타라 고속도로 시스템의 일부로, 이용자들은 발리크파판만을 건너 정부 건물 지역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숲 등 동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교량 건설 대신 수중 터널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위다 누르파이다 도로건설국장은 침매 터널 완공에 약 6억8200만 달러(약 9379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이 터널은 누산타라 고속도로 시스템의 일부로, 이용자들은 발리크파판만을 건너 정부 건물 지역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숲 등 동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교량 건설 대신 수중 터널을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