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이 7일, 청소년들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부터 지구촌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활동 공간 조성 등의 봉사활동과 베트남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함께 K-pop 공연, 문화체험 등 교류의 장을 실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10년간 이어온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원기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내년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재개할 양국 교류·협력 프로그램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 행사에 9일까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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