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맹점 지정

기사등록 2024/08/07 11:59:15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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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 파트너 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와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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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맹점 지정

기사등록 2024/08/07 11:5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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