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광주세계양궁대회 개막 1년여
양궁체험·홍보대사 위촉·경관 조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2024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영광을 2025광주세계양궁대회에서 잇기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5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막 1년여를 앞두고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열기 조성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계양궁대회,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세계양궁대회 주제는 '평화의 울림'으로 정하고 대회 결승전은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광주시는 직원을 인천국제공항 안내데스크에 상주시켜 선수단의 출입국을 직접 지원하고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 대회 참가자들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관리한다.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경기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수단 숙박시설과 경기장 주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환경미화용 가을꽃묘 20만본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관용차량 활용 대회 홍보, 감염병 예방관리, 식품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전쟁·내전 등을 겪고 있는 국가가 세계양궁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에 따른 세계적 관심이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광주시는 '2025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막 1년여를 앞두고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열기 조성을 위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펼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에서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세계양궁대회,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세계양궁대회 주제는 '평화의 울림'으로 정하고 대회 결승전은 5·18민주광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광주시는 직원을 인천국제공항 안내데스크에 상주시켜 선수단의 출입국을 직접 지원하고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 대회 참가자들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관리한다.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경기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수단 숙박시설과 경기장 주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환경미화용 가을꽃묘 20만본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관용차량 활용 대회 홍보, 감염병 예방관리, 식품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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