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6일 지난 집중호우 당시 진위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후반기 의장 선출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반발로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파행이 지속되자 시의원로서의 자숙과 민생챙기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t트럭 한 대 분량이다.
진위천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변 일대가 침수돼 물놀이장이 폐쇄되는 등 시민휴식공간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이관우 대표의원은 "신속한 호우피해로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쟁보다는 민생 현장에서 땀흘리는 시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