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평생학습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배움·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해시는 지난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에 이어 2021년에 재지정 됐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평생교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 시민의 평생학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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