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돼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이 소개된다.
행사는 ▲공개 모의 면접▲글로벌 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질의응답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총 18곳으로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 7곳과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등 대기업 8곳을 비롯해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부산 기업 3곳이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세 차례의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운대구,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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