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함양 상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폭염으로 물놀이와 수상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계곡·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상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안전한 수상 활동을 위해 준비운동·구명조끼 착용·보호자 동반·안전한 장소·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함양경찰,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분석 보고회
경남 함양경찰서는 지난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분석 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보고회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과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각 기능별 치안성과 목표를 재점검하고 현재까지의 달성 현황과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계·팀장은 해당 부서의 현재 달성도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피싱범죄 근절·교통사고 줄이기 등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