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4%(4451포인트) 사상 최대폭 하락…한·대만도 역대 최대 낙폭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 경제가 침체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 속에 아시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5일 유럽 증시도 2%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BBC가 전했다.
런던 FTSE 100지수는 2.1% 하락했고, 파리 CAC-40지수는 2.2%, 프랑크푸르트 DAX지수가 2.4%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시아 증시는 급락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사상 최대 하락폭인 12.4%(445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역대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미국의 취약한 일자리 자료가 세계 최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킨 것이 전 세계적 증시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엔화가 지난주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도쿄 주가는 더 비싸졌다.
암호화폐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5만 달러(6824만원) 안팎으로 떨어져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런던 FTSE 100지수는 2.1% 하락했고, 파리 CAC-40지수는 2.2%, 프랑크푸르트 DAX지수가 2.4%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시아 증시는 급락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사상 최대 하락폭인 12.4%(445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역대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미국의 취약한 일자리 자료가 세계 최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킨 것이 전 세계적 증시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엔화가 지난주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도쿄 주가는 더 비싸졌다.
암호화폐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5만 달러(6824만원) 안팎으로 떨어져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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