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5일 부산보호관찰소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과 안병경 부산보호관찰소장 등 양측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상호 협력해 전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체결된 농촌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사회봉사 대상자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중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96명의 인원을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 농가에 지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취약 농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영정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협력하고 있다.
◇해운대농협, 재송지점 이전 개점식 개최
부산 해운대농협은 최근 재송지점의 개점식을 개최하고, 5일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반산지점에서 이름을 바꾸고 이전 개점한 재송지점은 부산 해운대고 재반로 83에 있으며, 고객들에게 더 쾌적한 영업점 환경과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반산지점은 간이지점으로 농산물판매장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해운대농협은 본점과 지점 7곳,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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