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늠내홀에서 ‘디즈니 & 픽사 OST 콘서트’를 연다고 5일 전했다.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예술 단체 활동 지원사업’로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공연으로, 월트 디즈니의 ‘라이언 킹’, ‘겨울왕국 I, II’, ‘인어공주’와 픽사의 ‘인크레더블’, ‘토이 스토리’ 등의 명곡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김예은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이 함께 꾸민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완료된 상태로, 시흥시는 현재 차질 없는 콘서트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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