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 전통 설화인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홍련'이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6일 공연기획사 마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장화홍련전' 속 홍련이 아버지를 죽이고 남동생을 해친 죄로 저승에서 바리공주가 주관하는 재판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어두운 조명 속 홍련의 웅크린 뒷모습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국악과 록이 어우러진 음악이 함께한다. 한재아·김이후·홍나현이 홍련을,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바리를 연기한다.
공연은 10월20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공연기획사 마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장화홍련전' 속 홍련이 아버지를 죽이고 남동생을 해친 죄로 저승에서 바리공주가 주관하는 재판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어두운 조명 속 홍련의 웅크린 뒷모습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국악과 록이 어우러진 음악이 함께한다. 한재아·김이후·홍나현이 홍련을,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바리를 연기한다.
공연은 10월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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