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잠비아·말라위·나미비아…WFP 통해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 4개국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국가와 지원 규모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각 100만 달러, 말라위와 나미비아가 각 50만 달러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되며, 가뭄 피해 대응에 쓰이게 된다.
이들 국가는 엘니뇨가 야기한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수 백만명이 기근과 영양실조 상태에 처하게 되면서 국가재난사태 또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국가와 지원 규모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각 100만 달러, 말라위와 나미비아가 각 50만 달러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되며, 가뭄 피해 대응에 쓰이게 된다.
이들 국가는 엘니뇨가 야기한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수 백만명이 기근과 영양실조 상태에 처하게 되면서 국가재난사태 또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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