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낡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주인 없는 간판개선사업과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주인 없는 간판정비사업은 폐업 또는 이전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위험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자에게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은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개인사업자)가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업소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8월31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도로관리과 가로정비팀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도로관리과 가로정비팀(031-790-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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