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원고개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쿨링포그는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춰주는 야외 냉방장치다.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낮추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원고개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127곳이 밀집했다. 구는 아케이드 360m 구간에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76대의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도 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쿨링포그는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춰주는 야외 냉방장치다.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낮추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원고개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 127곳이 밀집했다. 구는 아케이드 360m 구간에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76대의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도 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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