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를 방문해 직원 80여 명을 상대로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 감소라고 판단하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이날 공단 직원들을 상대로 밥 버거와 식혜를 무료 제공하는 한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도민 177만명이 1인당 매일 아침밥 50g만 먹는다 가정해도 일일 88t, 연간 3만2000t이 소비돼 쌀 과잉 재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 감소라고 판단하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이날 공단 직원들을 상대로 밥 버거와 식혜를 무료 제공하는 한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도민 177만명이 1인당 매일 아침밥 50g만 먹는다 가정해도 일일 88t, 연간 3만2000t이 소비돼 쌀 과잉 재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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