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의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4일부터는 임재형 작가가 '물가에서 Edge of the Water'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상당구 용암동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과 윈도우 갤러리 공간에 대형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오승언·김현묵 작가 22일~9월4일 ▲이은우·김용선 작가 9월19일~10월2일 ▲김민혜·이윤빈 작가 10월10일~23일 ▲유수진·임민수 작가 10월31일~11월13일 ▲서연진·민예은 작가 11월21일~12월4일 ▲강재영·구윤지 작가 12월12일~25일 전시도 예정돼 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차세대 지역 예술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입주·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07년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으로 개관한 뒤 현재까지 국내외 시각 예술가 340명의 작품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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