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장성·담양군 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학습에는 장성·담양 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광주과학관 내 다이노 클래스 특별전시전과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둘러봤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공룡의 종류와 역사 및 다양한 공룡화석들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상설전시관과 미래지향적 삶을 예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관 체험, 정글 속 동물과 함께 자라나는 인간의 삶을 다룬 4D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과학과 생태의 연계성에 대한 탐구 기회를 가졌다.
강숙영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생태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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