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순천에서 교각 설치 공사중 떨어진 거푸집에 60대 노동자가 깔려 숨졌다.
2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린 거푸집이 6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노동자 A씨가 거푸집에 깔려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당국은 거푸집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린 거푸집이 6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노동자 A씨가 거푸집에 깔려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 도중 숨졌다.
당국은 거푸집을 매단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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