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홍수 현장 점검 중 차량 물에 빠져 실종
일주일 만에 발견됐지만 숨져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지린성 린장시 부시장이 수해 구호활동에 나섰다가 사망했다고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쿤 린장시 부시장 겸 공안국 국장은 지난달 24일 린장시 나오즈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다가 조난을 당해 연락이 두절됐다.
당일 저녁 린장시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고 샤 부시장 등 일행 5명이 현장 점검에 나서는 도중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차량이 물에 빠졌다.
샤 부시장은 이후 31일 발견됐지만 활력징후를 발견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린장시 홍수·가뭄 방지 지휘부가 전했다. 또 다른 실종자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샤쿤 린장시 부시장 겸 공안국 국장은 지난달 24일 린장시 나오즈진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긴급 구호활동에 나섰다가 조난을 당해 연락이 두절됐다.
당일 저녁 린장시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고 샤 부시장 등 일행 5명이 현장 점검에 나서는 도중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차량이 물에 빠졌다.
샤 부시장은 이후 31일 발견됐지만 활력징후를 발견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린장시 홍수·가뭄 방지 지휘부가 전했다. 또 다른 실종자 1명은 여전히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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