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골프, 아이스버디 슬리브리스 출시
LF 리복, 최상급 레이싱화 '플로트직X1' 선봬
"아웃도어에 제격" 프로스펙스 샌들 3종 출시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더위가 찾아와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패션업계가 냉감 원단을 사용한 골프웨어와 레이싱화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레노마 골프, 여성전용 슬리브리스 출시
레노마골프는 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 쾌적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슬리브리스를 제안했다.
아이스버디 라인은 기능성 냉감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달라붙지 않는 핏으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아이스버디 라인 반팔 제품의 경우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일부 제품은 98%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며 리오더를 진행했다.
핫썸머 시즌을 공략할 슬리브리스 제품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 멋스럽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슬리브리스 제품은 여성 전용으로 컬러는 베이지·스카이 블루 두 가지로 구성됐다.
큐롯이나 팬츠 등 어떤 하의와도 코디하기 용이해 골프장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손쉽게 매치해 입을 수 있다.
"안정적인 주행감 선사" LF 리복, 레이싱화 '플로트직X1'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최상급 레이싱화 '플로트직X1'을 출시했다.
데일리·중장거리에 이어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이번 제품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과 직 구조가 결합된 기존 플로트직1의 미드솔에 풀카본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뛰어난 탄성과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동일 가격대 러닝화 중 최상의 기능을 제공하며 발매가는 22만9000원이다.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을 압축 제작했다.
대부분의 러닝화에 들어가는 EVA 소재보다 지지력과 반응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내구성과 쿠셔닝이 특징이다.
'직 테크놀로지'는 지그재그 구조의 미드솔로 충격을 흡수한 뒤 에너지를 분산시켜 다리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 하는 리복 고유의 테크놀로지다.
리복은 올해 들어서만 ▲나노X4 트레이닝화(1월) ▲플로트직1 러닝화(4월) ▲플로트라이드 에너지6 러닝화(7월) ▲플로트직X1 러닝화(7월) 등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야외활동 즐기자" 프로스펙스, 아웃도어 샌들 3종 출시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상생활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온 가족이 가볍게 신기 좋은 아웃도어 샌들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샌들 3종은 바닥면 전체에 마찰력이 강한 고무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발가락을 감싸는 토커버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야외활동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먼저, 'ODX V3'시리즈는 쿠셔닝을 강화한 풋베드(안창)와 두께감 있는 미드솔(중창)을 적용해 착화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일반적인 샌들과 달리 신발 앞부분에는 토커버를 적용해 여름철 자주 찾는 계곡이나 해변가에서 바위나 돌 등으로부터 외부 충격과 마찰을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과 민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ODX 113, 114'시리즈는 쿠셔닝이 뛰어나 발로 전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파일론 풋베드(안창)를 사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거친 지면으로부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앞코 부분이 막힌 토커버 디자인은 맨발에 신어도 캐쥬얼하게 단정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물놀이 및 액티비티 활동 시 외부 이물질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 활용도가 높다.
남성 전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KSD 41'시리즈는 야외 활동량 많은 아이들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의 키즈 샌들이다.
벨크로 타입의 스트랩은 아이들이 신발을 손쉽게 착용하고, 발 크기와 모양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과 민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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