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특화 정책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정책이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다.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0~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와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내일 아동친화도시 그 특별한 비밀,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든 논산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특화 정책을 선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친화도시로 논산시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힘쓴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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