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우암교회가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우암교회는 1일 청주시와의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통해 부설주차장 80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수요일과 일요일 예배시간과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은 제외된다.
이로써 청주지역의 공유주차장은 1417면으로 늘었다.
◇침수우려 녹지 배수로 정비
충북 청주시는 녹지 8곳에 대한 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2억원을 들여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1083 등 침수 우려가 있는 녹지 8곳의 배수로를 준설하고, 전도 우려 수목을 제거했다.
경사지 붕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배수시설 보강과 사면 안정화 작업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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