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 여파에 수출 선적 물량 급감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 등 총 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보다 23.4% 줄어든 수치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 영향으로 수출 물량이 급감한 탓이다.
7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7월보다 4.8% 증가했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으로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7월 수출은 지난해 7월보다 40.1% 줄었다. 유럽과 중동 시장의 전기차 캐즘으로 선적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KGM은 하반기 주력 시장인 유럽과 태평양 지역에 신차를 출시하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7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7월보다 4.8% 증가했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으로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7월 수출은 지난해 7월보다 40.1% 줄었다. 유럽과 중동 시장의 전기차 캐즘으로 선적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KGM은 하반기 주력 시장인 유럽과 태평양 지역에 신차를 출시하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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