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흥양농협·홈플러스·고흥군 쌀 소비촉진 협약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전남쌀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농협전남본부는 1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 흥양농협·홈플러스·고흥군 간 쌀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단위 공급 확대와 소비 촉진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영민 고흥군수와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조성문 흥양농협조합장, 임정균 홈플러스 농산총괄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은 쌀 과잉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품질 전남쌀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인정받길 기대한다"며 "농협전남본부도 쌀 판매 물량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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