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보건소는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사한강모랫길 등 여러 걷기 인프라를 활용해 걷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보건소와 맨발걷기협회는 걷기 문화 활성화를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공동 사업 활성화에도 나서게 된다.
특히 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 중인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에도 맨발걷기협회의 행사를 접목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면서 앞으로 건강 걷기 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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