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규모 2.6 지진"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일 오후 12시50분8초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8.77도, 동경 125.8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Ⅰ(1)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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