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3차 회의 화상으로 진행…인태지역 내 지정학 상황 공유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국(AP4)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유럽연합(EU)과 함께 차관급 회의를 열고 미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4+1 차관회의가 지난달 31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는 EU 측 제안으로 지난해 두 차례의 회의가 열린 이후 3회차다.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해외정보조작(FIMI), 공공외교 등 미래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특히 김 차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오는 9월 9~10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외교부에 따르면 4+1 차관회의가 지난달 31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는 EU 측 제안으로 지난해 두 차례의 회의가 열린 이후 3회차다.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해외정보조작(FIMI), 공공외교 등 미래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특히 김 차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오는 9월 9~10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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