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올인원(All in One) 카페 '피터펫 논현점'이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매장으로 변경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피터펫 논현점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승인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려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분리해 이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불가능하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를 받으면 운영이 가능하다.
제너시스BBQ는 대한상공회의소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확인서를 받았다.
다만, 영업장 출입구 등에 반려동물 출입 안내문을 게시하고 예방접종 여부 기록 등을 관리해야 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피터펫 논현점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해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승인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려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분리해 이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불가능하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를 받으면 운영이 가능하다.
제너시스BBQ는 대한상공회의소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확인서를 받았다.
다만, 영업장 출입구 등에 반려동물 출입 안내문을 게시하고 예방접종 여부 기록 등을 관리해야 한다.
동물 출입에 따른 식품위생, 가축전염병 및 물림 사고 등 안전 문제 예방 관리도 해야한다.
피터펫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올해 초 경기 구리에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했다"며 "매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피터펫 논현점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한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 카페'다. 330.5㎡(100평) 49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반려동물 용품 구입부터 유치원, 트레이닝, 미용, 호텔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반려인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
피터펫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올해 초 경기 구리에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했다"며 "매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피터펫 논현점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한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 카페'다. 330.5㎡(100평) 49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반려동물 용품 구입부터 유치원, 트레이닝, 미용, 호텔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반려인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2022년 기준 602만 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에서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올해 초 반려동물 동반 첫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을 문 연데 이어 지난달엔 '더북한강R점'도 반려동물 동반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도 전국 20개 매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프랜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에서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올해 초 반려동물 동반 첫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을 문 연데 이어 지난달엔 '더북한강R점'도 반려동물 동반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도 전국 20개 매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프랜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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