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취약계층 아동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올해 2월 두 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전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 회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의 여름방학 기간 중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학습놀이 키트 100여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학습놀이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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