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다중 이용 7곳에 야외 생수냉장고 등

기사등록 2024/08/01 09:58:17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야외 무더위쉼터 등 다중 이용장소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4.08.01.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야외 무더위쉼터 등 다중 이용장소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4.08.01.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야외 무더위쉼터 등 다중 이용 장소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야외 생수 냉장고는 ▲작천정 공원 ▲자드락 숲 ▲문수산 등산로 입구 ▲스마트 버스 승강장(울산 상업고등학교, 우미린 2차·푸르지오 2차, 덕하시장, 언양 우체국) 등 총 7곳에 마련됐다.

운영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서 마실 수 있다.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산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서 1위

울산 울주군은 올해 울산시 전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울주선바위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기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평가 업무가 이관된 가운데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개관 10년 차를 맞은 선바위도서관은 19만권의 풍부한 장서를 보유했으며,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평균 2000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하루에 850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주민을 위한 지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예약도서 대출서비스와 상호대차서비스, 평일 야간개장 운영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서비스를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연령별 주제별 행사(243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85개 과정), 웹툰 창작체험관(1600명 수강)을 활발히 운영해 연 3만3504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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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다중 이용 7곳에 야외 생수냉장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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