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50대가 사지마비 등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7월31일) 오후 2시4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A(50대)씨가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약 1.5m 수심에서 다이빙을 한 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약 1분간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다가 주변 사람들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A씨는 곧 의식을 회복했으나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처치와 함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7월31일) 오후 2시4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A(50대)씨가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약 1.5m 수심에서 다이빙을 한 뒤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약 1분간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다가 주변 사람들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A씨는 곧 의식을 회복했으나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처치와 함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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