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됐다.
안동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안동역사 부지를 개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했다.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했다.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원도심 거리 축제가 지역공동체 결속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문화·경제 회복탄력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109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고, 지역 성장의 주춧돌을 끊임없이 쌓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됐다.
안동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안동역사 부지를 개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했다.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했다.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원도심 거리 축제가 지역공동체 결속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문화·경제 회복탄력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109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고, 지역 성장의 주춧돌을 끊임없이 쌓아 올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