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한 인천시의 '1군·구 1특화 가로 조성사업' 이후 노후화된 보도 및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자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및 동장,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7일 설계용역에 착수한 설계용역사가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기본 방향, 추진 전략,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먼저 보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부평119안전센터 인근 쉼터 개선 방안 ▲북인천우체국 측 교통광장 쉼터 신규 조성 계획 ▲보행로 녹지 정비 계획 ▲주민편의 시설물 설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설계 내용을 보완, 다음 달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9월 설계 준공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한 인천시의 '1군·구 1특화 가로 조성사업' 이후 노후화된 보도 및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자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및 동장,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7일 설계용역에 착수한 설계용역사가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기본 방향, 추진 전략,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먼저 보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부평119안전센터 인근 쉼터 개선 방안 ▲북인천우체국 측 교통광장 쉼터 신규 조성 계획 ▲보행로 녹지 정비 계획 ▲주민편의 시설물 설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설계 내용을 보완, 다음 달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9월 설계 준공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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