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최, 경상남도 후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기프트 인큐베이터(GIFT Incuvator) 참여 10개 팀을 31일부터 모집한다.
'기프트 인큐베이터'는 경남지역 창업을 희망하고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 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 예비창업패키지' 선발 과정에 도전하여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거나, 내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참여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과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7월31일 기준으로 예비창업자 10개 팀이며, 선정되면 고객지향 혁신 창업방법론 실습교육(CORN1, 2, 3 프로젝트)과 모의 창업실습 캠프, IR(투자제안) 경진대회 등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고, 문의는 예비창업패키지 T/F팀(055-291-9395)으로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배터리 사업장 기획점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9일까지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비상구 설치 및 유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실태와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위험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개선할 점 확인된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신속히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소방청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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