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토지경계 확립과 지적불부합 해소 등을 위해 최근 죽성1지구 내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달 초 죽성1지구 내 기장읍 죽성리 366 일원 310필지 총 8만5599.3㎡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절차를 완료했다.
현재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정금 징수 또는 지급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3년 일광이천지구를 시작으로 모두 9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장읍 죽성2지구 및 장안읍 명례1·2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구치소·부산시유도회, 상호 협력체계 구축 위한 MOU
부산구치소는 31일 부산시유도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추후 무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교수 요원 파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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