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와 북한 밀착 우려"
![[워싱턴=뉴시스]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30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 상원 외교위 영상 캡쳐). 2024.07.3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31/NISI20240731_0001616568_web.jpg?rnd=20240731030151)
[워싱턴=뉴시스]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30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 상원 외교위 영상 캡쳐). 2024.07.31.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30일(현지시각)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와 관련해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 가지 예를 들겠다"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두고 경쟁하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가 북한과 취한 일련의 조치를 우려한다"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 협력 관계를 심화했다. 중국의 대북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됐는데, 이를 중국 정부가 불편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
캠벨 부장관은 "중국과 러시아는 북극에서도 경쟁하고 있다"며 "이는 분열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여러 국가들 사이에서도 복잡한 외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들에 대한 우리의 외교(전략)를 구성할 때 그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에 앞서 "우리는 미국과 그 파트너들에 불만을 품은 국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중국과 이란, 북한 그리고 그러한 노력과 관련된 국가들이 포함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와 관련해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 가지 예를 들겠다"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두고 경쟁하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가 북한과 취한 일련의 조치를 우려한다"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 협력 관계를 심화했다. 중국의 대북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됐는데, 이를 중국 정부가 불편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
캠벨 부장관은 "중국과 러시아는 북극에서도 경쟁하고 있다"며 "이는 분열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불만을 품고 있는 여러 국가들 사이에서도 복잡한 외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들에 대한 우리의 외교(전략)를 구성할 때 그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벨 부장관은 이에 앞서 "우리는 미국과 그 파트너들에 불만을 품은 국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중국과 이란, 북한 그리고 그러한 노력과 관련된 국가들이 포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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