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 취·창업, 정주까지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가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각종 특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및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한 아이 키우기 좋은 ‘늘봄’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특색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육성 ▲‘다 같이 글로벌 포천’ 다문화 교육 ▲인문학 기반 인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한번에 이루는 선순한 체계를 조성하겠다"며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단초로 삼고,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는 47개 지역의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차 공모와 비교하면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포천시는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각종 특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 및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한 아이 키우기 좋은 ‘늘봄’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특색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육성 ▲‘다 같이 글로벌 포천’ 다문화 교육 ▲인문학 기반 인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한번에 이루는 선순한 체계를 조성하겠다"며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단초로 삼고,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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