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가계 주택자금대출 금리를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주담대는 고정금리 5년에 한해 인상한다.
영업점 창구에서 아파트 담보대출은 갈아타기 포함 0.30%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아파트 외 주담대도 0.30%포인트 높인다.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갈아타기를 포함해 0.20%포인트 올린다. 연립과 다세대 주담대는 0.15%포인트 상향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인상한다.
고정금리 2년에 한해 우리전세론 기준금리를 0.10%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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