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아트홀에 서예, 그림 등 전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박물관은 고 이경숙 작가 1주기 추모전을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 내 조현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고 이경숙 작가가 남긴 서예, 그림 등 작품을 다수 전시하며, 오픈 기념식은 3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고 이경숙 작가 아들인 조영태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교수(기획처장)는 "일년 전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고, 미처 삶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넉달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허망하게 어머니를 보내고 유품을 정리하다 남겨놓으신 그림과 글들을 전시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또 "생전에 한 번 해드려야지 했던 것을 결국 못하고 떠나보냈던 그 죄송스러움을, 돌아가시고 1년이 다된 지금에서야 뒤늦게 보고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추모전시회라는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 이경숙 작가가 남긴 서예, 그림 등 작품을 다수 전시하며, 오픈 기념식은 3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고 이경숙 작가 아들인 조영태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교수(기획처장)는 "일년 전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고, 미처 삶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넉달 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허망하게 어머니를 보내고 유품을 정리하다 남겨놓으신 그림과 글들을 전시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또 "생전에 한 번 해드려야지 했던 것을 결국 못하고 떠나보냈던 그 죄송스러움을, 돌아가시고 1년이 다된 지금에서야 뒤늦게 보고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추모전시회라는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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