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교육 정책을 수립해 정부에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차 선정에 이어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연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 특례사항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학 유치 및 연천 BIX 연계 산업 인재 양성에도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 & 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라는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목표를 정립하고 4개의 큰 목표를 중심으로 16개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천형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교육 정책을 수립해 정부에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차 선정에 이어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연천군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 특례사항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학 유치 및 연천 BIX 연계 산업 인재 양성에도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 & 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라는 전략을 제시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목표를 정립하고 4개의 큰 목표를 중심으로 16개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천형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응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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