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모집 기간은 마감 시까지 수시 진행된다. 지능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담당자와 상담 후 무료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능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의왕시는 수행기관인 ‘봄봄 아동 청소년 발달센터’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지능 및 심리검사와 맞춤형 학습,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김성제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모집 기간은 마감 시까지 수시 진행된다. 지능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담당자와 상담 후 무료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능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의왕시는 수행기관인 ‘봄봄 아동 청소년 발달센터’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지능 및 심리검사와 맞춤형 학습,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김성제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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