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는 최근 ㈔해피인과 정신재활시설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양구 관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교육 및 상담 지원 ▲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정보 제공 등이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협력해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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